현실 속 영화같은 거리

Rue des Thermopyles

thermopyles_04흔히 영화에서만 보던 프랑스의 아름다운 거리를 찾는다면. 건물사이사이 덩쿨식물이 우거지고, 꽃들은 군데군데 빠알간얼굴을 내밀며,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서두르고 식사시간즈음 바게뜨빵을 사서 들어가는 모습이 펼쳐지는 현실 속 영화같은 거리. 14구에 위치한 Rue des Thermopyles


표지판을 보면 맨위에 14e Arrt라고 표시되어있는 것은 14ème arrondissement – 14구 의 준말이다. 길을 다니다가 현재위치가 어디인지 가늠이 안갈때에는 표지판 위에 씌여있는 숫자를 보면 금방 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Rue – 길 / des Thermopyles – 길이름.
thermopyles_01영화에서나 마주 할 수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길. 파리에서는 요즘 찾기 힘든 옛날프랑스느낌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thermopyles_02파리시내도 시간이 지날수록 평평한 시멘트길로 교체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Rue des Thermopyles 울퉁불퉁한 예전 돌바닥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다.
thermopyles_03현재 이길은 프랑스현지인들이 주거하고 있는 공간이기때문에 길을 드나드는 관광객들이 거의 없는 편이다. 특히나 14구는 가족단위로 사는 프랑스인들이 많아서 동네가 조용하고 한적해서 산책하기에 매우 좋다.thermopyles_061층부터 레스토랑이나 상점이 아닌 주거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동네느낌이 물씬 나는 아늑한 길이다.
thermopyles_05같은 위치에서 앞으로 보는 길의 느낌과 뒤돌아서 보았을때 느낌을 확인해 보시길. 보는 각도에 따라 변하는 길의 느낌이 다채롭다.thermopyles_07 thermopyles_08 thermopyles_09햇볓이 따뜻하게 비치는 날에는 길의 풍경에서 평화로운 느낌이 가득하게 전해진다. 파리의 도시속 화려함에서 잠시 탈피해  마음을 힐링하는 산책 한시간을 나에게 투자해보기.

한줄평! 나자신을 힐랑하며 산책하고 싶은 길!

Rue des Thermopyles

Metro : Pernéty(13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