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Chardenoux

프랑스의 유명 쉐프
Cyril LIGNAC

10년전 처음 프랑스에 왔을때, 언어를 빨리 배우고 싶어서 즐겨보던 텔레비젼 프로그램 중 유독 맘에 드는 요리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다. 그당시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이해도 하지 못하던 시절이었지만 지방사투리의 강한 엑센트와 유쾌함이 매력있어서 자주 보곤 했던 그의 요리프로그램이 그당시 이렇게 유명한 쉐프인지 뭣 모르고 애청하던 기억이 난다. 하핫. 프랑스 요리서바이벌 프로그램 Tof chef의 심사위원은 물론 여타 다양한 TV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도 유명한 Cyril은 현재 파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곳의 레스토랑이 있다. 각 레스토랑마다 메뉴, 가격, 스타일이 모두 다르고 메뉴의 가격대로 구분 짓어 보자면,

<Le chardenoux> – 일반
<Aux prés> – 중급
<Le quinzième> – 고급

아래로 내려올수록 가격대가 비싸고 부촌에 위치해 있다. <Le chardenoux> 가격대가 Cyril의 레스토랑중에서 가장 낮은 편이라 가격의 부담이 있으신 분들은 먼저 이곳을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한다.


저녁메뉴는
Entrée+Plat+Dessert/Entrée+Plat+Fromage – 3코스  €39
(전식+정식+디저트 or 치즈)
코스메뉴로만 주문이 가능하고
요리는 여러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날 2가지 코스메뉴를 주문해보았다.
le-chardenoux_05첫번째 Entrée – 전식
Terrine de foie gras de canard mi-cuit, salade de radis vinaigrette
오리푸아그라, 비트샐러드
le-chardenoux_01두번째 Entrée – 전식
Emietté de tourteau en salade, pommes de terre tièdes en vinaigrette
게살샐러드, 비네그레트소스로 한 감자
방울토마토를 슬라이스해서 꽃처럼 장식한 플레이팅이 굉장히 신선하고 인상적이었다.le-chardenoux_07첫번째 Plat – 정식
Buger du Chardenoux, frites maison
샤흐드누 수제버거, 수제감자튀김
일반적인 햄버거 모습과 다른 독창적인 플레이팅이 눈길을 끈다!
le-chardenoux_08두번째 Plat – 정식
Sait Jacques cuites au beurre, choux kale cuisiné à la sauce Caesar
버터에 구운 관자, 시져소스를 곁들인 케일샐러드
le-chardenoux_09첫번째 Dessert – 디저트
Pain perdu aux poires, caramel de noisettes, crème glacée à la vanille
배를 곁들인 프랜치토스트, 헤이즐럿 카라멜시럽, 바닐라 아이스크림
le-chardenoux_06두번째 Dessert – 디저트
Tarte au chocolat noisettes
헤이즐넛 초코렛 타르트


Cyril스타일로 재해석한 플레이팅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전식+정식+디저트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한국인들에게 프랑스음식은 아무래도 배부르게 잘 먹은 것 같은 느낌을 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유명쉐프의 레스토랑을 한번쯤은 접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곳이다!

le-chardenoux_02전통적인 프랑스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le-chardenoux_03TIP! 저녁시간에는 가능하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한줄평! – 유명쉐프의 레스토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문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

Le Chardenoux

1 Rue Jules Vallès, 75011 Paris
Tel : 01 43 71 49 52
Metro : Faideherbe chaligny(8호선)
www.restaurantlechardenoux.com

Open
Monday ~ Sunday 12:00 – 14:30/19:00 – 23:00